뇌신경치료 안내
원주성모병원
뇌신경센터
원주성모병원 뇌신경센터는 뇌를 진료하면서 척수, 말초신경, 근육에 이르기까지
중추 및 말초신경계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안내
진료분야
소개
뇌신경센터 소개
원주성모병원 뇌신경센터
신기술 실용화를 통한
난치성 뇌신경질환의 극복
원주성모병원 뇌신경센터는 뇌신경질환에 대한 진단, 치료, 수술, 관리, 예방 등 모든 것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여러 진료과의 전문의가 통합 진료하는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또한, 뇌신경 질환은 적절하고 빠른 초기 대처와 치료가 향후 치료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인 만큼 신속한 시스템으로 빠른 회복을 제공합니다.
뇌신경센터 운영
- 원주성모병원 뇌신경센터는 치매, 수면, 뇌전증, 말초신경근육병, 파킨슨병, 떨림증, 뇌종양 등 기질성 뇌신경계 질환과 성인 우울증, 불안증, 스트레스 등 성인과 노인의 정신건강문제까지 통합 진료하는 센터로 발생 부위나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 중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여 최선의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원주성모병원은 뇌신경센터 개설을 통해 뇌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 및 치료와 더 신속하고 전문화된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뇌와 척수를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와 뇌신경, 말초신경 그리고 근육을 포함하는 말초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질환에 대한 의료서비스와 신경과 전문의를 필두로 신경과 질환에 대한 검사 및 진단, 치료를 제공합니다.
뇌졸중
뇌졸중 클리닉
뇌졸중 클리닉
뇌졸중이란?
- 뇌졸중 (stroke, 腦卒中)이란 뇌혈관이 막히거나 (뇌경색, 뇌허혈) 또는 뇌혈관이 터져서 (뇌출혈) 생기는 질환을 뜻합니다.
- 중풍이라는 말은 한방용어로, 의학용어인 뇌졸중과 직접 비교할 수는 없으나 뇌에 생기는 다른 질환을 포함하는 의미로 추정됩니다. 중풍이라는 말은 정의가 애매모호하므로 뇌졸중이라는 말이 더 적합한 표현입니다.
원인
- 고혈압, 심방세동(부정맥의 일종), 당뇨병, 심장 병력, 흡연력, 고지혈증 등이 있는 경우 또는 이전에 뇌졸중의 경험이 있거나 가족 중 뇌졸중 환자가 있는 경우 뇌졸중의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증상
- 머리가 무겁고 이유 없는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습니다.
- 한쪽 팔 다리의 감각이 없거나 힘 빠짐, 언어 장애 등이 있습니다.
- 시야 한쪽이 잘 보이지 않거나 둘로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 얼굴 및 팔다리에 마비가 왔다가 호전된 적이 있다.
- 얼굴 및 팔다리의 피부 감각이 떨어졌다 호전된 적이 있다.
- 발음이 어둔하거나 음식이나 물을 삼키기 힘든 적이 있다.
- 한쪽 눈이 갑자기 안 보이거나 사물이 겹쳐 두 개로 보인 적이 있다.
-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거의 잃을 뻔한 적이 있다.
- 앉거나 걸을 때 균형 잡기가 예전에 비해 힘들어졌다.
- 몸놀림이 느려지거나 늘 하던 몸놀림이 어렵고 잘 안될 때가 있다.
- 대화할 때 말하기가 힘들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가 힘든 적이 있다.
- 최근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생겼거나 심해졌다.
- 기억력과 집중력이 예전에 비해 감소되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1개 이상 해당될 경우 원주성모병원 뇌신경센터 전문의와 상담해 보세요.
치료
- 뇌졸중 전조 증상들이 나타난 경우 가장 필요한 대처는 증상이 나타난 시간으로부터 최대 4시간 30분 안에 병원을 찾는 것입니다. 시간이 늦을 경우 반신 마비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뉘어 지는데,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예방
- 자신의 혈압을 알고 적정한 수준(120/70)의 혈압을 유지한다.
- 혈당을 관리한다.
- 고지혈증을 치료한다.
- 흡연자들은 무조건 담배를 끊는다.
-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한다.
- 음주 시 남자는 하루 두잔, 여자는 하루 한잔 이하로 마신다.
- 소금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 부정맥과 심장 질환에 대한 치료를 한다.
- 뇌졸중 증상을 숙지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한다.
뇌전증
뇌전증 클리닉
뇌전증 클리닉
뇌전증란?
- 뇌전증(간질)은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및 신체적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발작이 반복적으로(2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이상) 발생하여 만성화된 질환군을 의미합니다.
- 뇌전증 발작이 1회만 발생하였다 하더라도 뇌 영상검사(뇌 MRI 등)에서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병리적 변화가 존재하면 뇌전증(간질)으로 분류합니다.
원인
- 뇌전증(간질)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중요한 원인으로는 뇌졸중, 선천기형, 두부외상, 뇌염, 뇌종양, 퇴행성뇌병증, 유전, 미숙아, 분만전후의 손상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간질의 발생률이 연령에 따라 다르듯, 연령군에 따라 간질 발작이 발생하는 원인도 각기 차이가 있습니다.
증상
- 눈꺼풀을 가볍게 깜박이는 것부터 갑자기 멍해지거나 갑자기 의식을 상실하거나 전신 몸을 떠는 등의 운동성 경련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팔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뇌 영역에서 발작 증상이 나타나면, 단지 한쪽 팔만 떠는 정도의 증상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측두엽 부분에서 뇌전증(간질) 증세가 나타나면, 멍해지면서 일시적으로 의식을 상실하고 입맛을 다시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양쪽 뇌에 전체적으로 퍼지면, 거품을 물고 온몸이 뻣뻣해지며 대발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뇌전증(간질)에 의한 발작은 영향을 받은 뇌의 부위와 그 강도에 따라 눈꺼풀을 가볍게 깜빡이는 것부터 몸 전체가 격심하게 떨리는 것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1개 이상 해당될 경우 원주성모병원 뇌신경센터 전문의와 상담해 보세요.
치료
- 뇌전증(간질)의 치료는 크게 약물 치료와 수술 치료로 구분할 수 있으며, 약물 치료가 우선이며 기본입니다.
- 뇌전증(간질)은 10명 중 7~8명은 약으로 조절되고, 이 중 3명은 2~5년간의 약물 치료 후 약을 끊어도 경련의 재발이 없습니다.
- 약물로 조절되는 나머지 3~4명은 약을 끊을 경우 경련이 재발하기 때문에 장기간 항경련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 기존의 약물로 뇌전증(간질)이 완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는 약 3명 정도로 이들 중 수술적 대상이 되는 경우는 뇌전증(간질) 수술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지기능장애
인지기능장애 클리닉
인지기능장애 클리닉
인지기능 장애란?
- 치매란,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의 각종 질환으로 인하여 인지기능을 상실하게 되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장애가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다발성 인지장애로 인한 일상생활능력에 장애가 있을 때 치매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 기억력저하나, 언어장애 등의 인지저하는 있으나, 경한 상태여서 일상생활능력에 장애가 없는 경우는 경도인지장애라고 합니다.
- 경도인지장애 환자들 중 1년에 약 10%는 치매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도 원인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고 더 이상 치매로 넘어가지 않기 위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원인
- 신체의 모든 부분이 그렇듯이 우리의 뇌도 나이를 먹습니다. 건강한 노인조차도 추리, 공간지각, 언어 능력이 감퇴합니다. ‘건망증’의 사전적인 의미는 원인과 관련 없이 기억이 나지 않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에 비해 ‘인지 장애’는 기억력뿐만 아니라 다른 시공간 능력, 추리 능력, 언어력 등이 저하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 우리는 흔히 나이가 들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을 ‘건망증’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건망증과 치매의 기억력 저하(인지 장애)에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건망증의 경우 사소한 일이 기억나지 않아도 힌트를 주면 바로 기억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경험의 일부를 잊어버려도 잊어버렸다는 사실을 스스로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매 환자의 경우 경험한 사실 모두를 잊어버리고, 잊어버린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옆에서 힌트를 주더라도 기억해 내지 못합니다.
증상
- 치매 증상은 일반적으로 환자도 보호자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서서히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매를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치매 초기 증상을 잘 알아 두었다가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치매 전문의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기억력 감퇴와 하고 싶은 언어 표현이 즉각적으로 나오지 않는 증상입니다. 그 다음으로 방향감각이 떨어지고 계산에 실수가 나타나며 성격이 변화되는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초기를 넘어섰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 경미한 인지 장애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주된 증상이기는 하지만 다른 인지 기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시공간 능력이 떨어지면 길 찾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며, 자주 다니던 곳의 길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 언어력이 저하되면 언어 이해력 및 표현력이 저하되고 물체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힘들어합니다.
- 종종 시간과 장소를 헷갈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지만 판단력 등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 경미한 인지 장애는 이러한 다양한 증상을 보이지만, 전반적인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사회에서 어느 정도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치매와는 다릅니다.
치료
- 처음 내원하시게 되면 보호자와 환자는 신경과 전문의와 자세한 면담을 하게 되며, 환자를 진찰합니다. 인지 저하와 연관 있는 피검사, 뇌 MRI 촬영, 신경심리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경미한 인지 장애가 치매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치매로 진행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인(예 : 매년) 인지 기능 검사 시행
- 지속적인 대뇌 활용(신문, 잡지, 책 읽기, 배우기, 일기 쓰기, 퍼즐 맞추기)
- 뇌신경센터에서는 다양한 평가도구를 통해 인지기능을 평가하고 주의력 훈련, 기억력 훈련, 전산화 인지재활치료, 비침습적 뇌 자극치료 등 환자 분의 상태에 맞는 치료를 제공함으로서 인지기능의 빠른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경과
- 경미한 인지 장애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 정상인의 경우 매년 1~2%가 치매로 진행하는 데 비해, 경미한 인지 장애를 가진 환자의 경우 매년 10~15%가 치매로 진행합니다.
- 결국 경미한 인지 장애 환자 중 약 80%가 6년 안에 치매를 겪는다고 합니다.
두통
두통 클리닉
두통 클리닉
두통이란?
- 머리의 한쪽, 혹은 양쪽, 뒷목부터 승모근까지 방사되어 나타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양상의 통증성 질환입니다.
- 두통은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경험하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 여자의 66%, 남자의 57%는 1년에 적어도 한번 이상 두통으로 고통을 받는다고 합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기며, 질병이 아니라 증상입니다. 원인에 따라 특별한 가시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는 일차성 두통과 기질적 뇌질환 등의 특정 원인으로 인한 이차성 두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하나의 증상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원인
- 두통에는 수많은 원인이 있습니다. 두통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감기처럼 열이 있는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긴장성 두통, 신경성 두통)입니다.
- 뇌종양, 뇌혈관 질환, 뇌염, 뇌막염 등과 같은 뇌 질환이 두통의 원인 중 일부가 되기도 합니다.
- 두통의 기질적 원인은 감기 등 경미한 질환에서부터 뇌염, 뇌막염, 뇌종양 등 매우 위중한 병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증상
- 두통은 원인에 따라 그 양상이 조금씩 다릅니다. 머리 통증 외에 부가적인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뇌막염과 뇌염은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서 두통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뇌종양은 두통 이외에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처럼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뇌 안에 기질적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치료
- 악화 및 유발 요인을 찾아내 피하거나 제거합니다.
- 이완 요법, 심리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 환자 각자의 경험에 의한 대책으로 자가 요법이 있습니다.
- 약물 요법(예방 요법, 발작기 치료)이 있습니다.
예방
- 두통 증상과 함께 구토 증세가 나타나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의식이 떨어지거나, 보는 것에 문제가 생기거나, 감각에 이상이 있거나, 열이 있거나, 마비가 오거나, 힘이 떨어지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수면장애
수면 클리닉
수면 클리닉
수면장애란?
- 수면이 양적·질적 요인으로 장애를 받는 질환입니다.
- 불면증, 코골이,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몽유병,악몽, 야경증 등으로 매번 잠들기가 힘들며 그 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릴 때, 자다가 자주 깨고 깨면 다시 자기 힘들 때, 자고 나도 잔 것 같지 않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졸리거나 피곤할 때, 수면 중 이상한 행동을 보일 때 수면 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수면 장애에 해당되는 상황이 1개월 이상 지속되면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원인
- 최근 들어 수면 장애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스트레스 증가, 노령화, 물질 남용, 교통의 발달(수면 주기 변화) 등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증상
- 수면 장애에는 다양한 질환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면 장애는 수면 이상과 사건 수면으로 나눕니다. 수면 이상은 수면-각성 주기에 변화가 생기는 것으로, 불면증, 과다 수면, 기면병, 수면 무호흡증이 있습니다. 사건 수면에는 악몽, 야경증, 몽유병 등이 있습니다.
- 수면 장애 환자는 낮 시간대에 졸음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낮에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졸리고, 갑자기 졸음이 오고, 순간 멍해지는 것은 수면 장애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어떤 행동을 하다가, 심지어 걷다가 갑자기 졸음에 빠지기도 합니다.
- 수면 무호흡증이 있으면 낮에 졸린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자면서 간헐적으로 숨이 멎는 증상을 말합니다. 수면 무호흡증 환자는 호흡을 회복하기 위해 코를 곱니다. 이러한 코골이 현상은 숨이 멎는 증상과 함께 나타납니다. 깨어 있을 때의 호흡은 정상이며, 본인은 수면 중 무호흡을 알지 못합니다. 야간 수면 동안 반복적으로 일어나서 수면의 질이 하락하고, 이 때문에 낮에도 잠이 많이 옵니다.
- 기면병이 있어도 낮에 잠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면병의 증상 중 하나인 탈력 발작은 근육의 긴장이 갑자기 풀려서 부분적으로 힘이 빠지거나 온몸의 힘이 완전히 빠져 그 자리에 쓰러지는 것을 말합니다. 탈력 발작은 주로 놀라거나 웃거나 화났을 때, 즉 감정적인 자극이 있을 때 유발됩니다. 탈력 발작 중에는 의식은 있지만 몸을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 야경증은 잠든 지 한 시간 내에 공포를 느끼며 혼돈된 상태로 깨어나는 증상입니다. 주로 아동에게서 나타납니다. 맥박이 빨리 뛰고 지남력이 없지만 꿈의 내용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악몽은 병이 아니고 자연적인 꿈의 현상입니다. 단지 악몽이 자주 반복되고 수면을 심각하게 방해한다면 도움이 필요합니다.
- 몽유병은 대개 10세부터 15세 사이에 보입니다. 성인의 몽유병은 좀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가족력이 없는 경우에는 심각한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생기기도 합니다.
- 야간 수면 파괴는 밤에 잠을 잘 때 여러 번 깨는 것을 말합니다. 때때로 잠에서 깬 뒤 무의식적으로 음식을 찾아서 먹기도 합니다.
- 수면 마비는 잠이 들거나 깰 때 움직이려고 하지만 움직일 수 없는 증상을 말합니다.
치료
- 수면 장애 중 가장 흔한 유형은 불면증입니다. 불면증은 무조건 수면제를 복용해서 치료하지 않습니다. 우선 수면 습관 및 수면 환경을 개선하는 등 비약물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 의사의 처방에 따라 작용 시간이 짧은 수면제를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신경근육질환
신경근육질환 클리닉
신경근육질환 클리닉
신경근육질환이란?
- 신경근육 질환은 운동 단위의 이상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운동 단위는 척수 전각세포, 말초신경, 신경근접합부 및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신경근육 질환은 운동 단위의 구성에 따라 다양한 질병이 있으며 주요 질환으로 말초신경병증, 근육병, 중증근무력증,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척수성 근위축증 등이 있습니다.
- 신경근육질환은 근육 수축 조절의 기능적, 구조적 장애로 근력 약화, 지구력 감소, 근 위축, 관절 구축, 자세이상이나 골격계 변형 등 비슷한 임상양상을 보입니다.
진단
- 근전도 검사를 통하여 근육과 신경의 전기적인 기록으로 근육과 신경에서 일어나는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여 신경과 근육의 질환들을 진단합니다.
치료
- 호흡관리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척수성 근위축증, 두시엔느 근디스트로피와 같은 신경 근육질환은 빠르고 심하게 진행하여 호흡 기능 약화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호흡재활이 주요 적용됩니다.
신경근육 질환의 호흡재활은 상기도 감염, 폐렴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호흡 증상을 완화시켜 최선의 기능 상태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호흡관리에는 초기 호흡근 강화 운동, 객담 배출법, 공기 누적 운동이 있으며 호흡 부전이 진행될 경우 비침습적 인공 호흡 및 기관루 시술을 통한 인공 호흡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환자 및 보호자에게 적절한 호흡 관리를 교육이 필요합니다. - 보전적치료
신장운동 : 근육의 가동범위를 늘일 수 있는 신장운동은 근육 구축 방지를 위하여 중요한 운동으로 병원에서 시행하는 물리치료와 함께 집에서도 할 수 있도록 운동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근육강화운동 : 근력강화운동은 진행속도가 느린 경우 및 질병 초기에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 보조기
관절의 구축이나 척추 측만이 있는 경우 보조기를 여러 형태로 제작하여 착용할 수 있으며, 이동 능력이 떨어진 경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휠체어를 처방하고 있습니다.
이상운동질환
이상운동질환 클리닉
이상운동질환 클리닉
이상운동질환이란?
- 이상운동질환은 파킨슨증, 실조증, 무도병, 근긴장이상, 보행장애 등 비정상적인 자세 및 움직임을 유발하는 신경계 질환입니다.
- 여기에는 파킨슨병, 소뇌실조증, 헌팅턴병 등 서서히 진행하는 신경계 퇴행성 질환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들 질환에서는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고, 정기적으로 증상을 확인하여 적절한 용법과 용량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파킨슨병이나 수전증 등 일부 질환에서는 병이 심해져서 약물치료로는 충분히 조절하기 어려운 경우 뇌심부자극술이라는 수술적 치료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유발 이상운동질환이나 수두증 등 치료가 가능하거나 더 이상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을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진단
-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병력 및 신경학적 진찰, 뇌영상검사 등을 통해 원인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 인지기능장애가 동반된 신경계 퇴행성 질환에 대해서는 치매-파킨슨 통합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또한 약물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근긴장이상, 안면연축 등의 질환의 치료를 위해 보톡스 클리닉을 안내해 드립니다.
치매
치매 클리닉
치매 클리닉
치매란?
- 퇴행성 뇌질환 또는 뇌혈관계 질환 등에 의해 기억력, 언어 능력, 지남력, 판단력 및 수행 능력 등의 인지기능 저하를 일으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후천적인 다발성 장애를 말합니다.
- 사람의 정신(지적) 능력 및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의 소실을 말하며, 일상 생활에 장애를 가져올 정도로 이러한 증세가 심할 때 이를 치매라고 얘기합니다.
원인
- 전반적인 뇌 기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질환이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은 원인 미상의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전체 치매의 50~60%를 차지합니다. 뇌의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혈관성 치매가 20~30%를 차지합니다. 나머지는 기타 원인에 의한 치매입니다.
- 알츠하이머병은 두뇌의 수많은 신경세포가 서서히 쇠퇴하면서 뇌 조직이 소실되고 뇌가 위축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뇌세포의 유전적 질환이 아닌지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유전적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발병하는 알츠하이머병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직 명확하게 알려진 부분이 없습니다.
- 혈관성 치매는 뇌 안에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서서히 신경세포가 죽거나, 갑자기 큰 뇌혈관이 막히거나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세포가 죽으면서 발생하는 치매를 의미합니다.
증상
- 치매와 건망증은 다릅니다. 건망증은 일반적으로 기억력의 저하를 호소하지만, 지남력이나 판단력 등은 정상이어서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건망증 환자는 기억력 장애에 대한 주관적인 호소를 하며 지나친 걱정을 하기도 하지만, 잊어버렸던 내용을 곧 기억해 낸다거나 힌트를 들으면 금방 기억해 냅니다. 치매는 기억력 감퇴뿐 아니라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인격 등 다양한 정신 능력에 장애가 발생함으로써 지적인 기능의 지속적 감퇴가 초래됩니다.
- 건망증이 심해져 물건을 어디다 두었는지 몰라 찾아 헤매는 경우가 많아지거나 가스 불 위에 음식을 올려놓은 것을 잊어버려 태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고, 물건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며, 말귀를 잘 못 알아 듣거나 수 차례 설명해야 합니다.
- 길 눈이 어두워졌다는 것을 느끼고, 방향 감각이 떨어져 길을 잃거나 자주 가던 곳도 가지 못하고 헤매는 경우가 있습니다.
- 모든 일을 귀찮아하거나 우울해 하고 바깥 활동을 안 하고 집 안에만 있으려고 합니다. 또 점잖던 사람이 화를 잘 내고 욕설을 하기도 합니다.
- 망상을 보이면서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누군가를 때리거나 고함을 지르거나 욕설을 하는 등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 거스름돈과 같은 잔돈을 주고받는 데 자꾸 실수가 생깁니다. 이전에 잘하던 돈 관리를 못 하게 되기도 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1개 이상 해당될 경우 원주성모병원 뇌신경센터 전문의와 상담해 보세요.
치료
- 목표는 인지 기능 장애뿐만 아니라 비인지 기능이라 할 수 있는 망상, 환각, 기분 장애, 수면 장애, 식욕 변화, 성적 행동 변화 및 정신 운동 활동 장애 등을 조절하는 데 있습니다. 인지 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아세틸콜린에스테라아제억제제(도네페질, 리바스티그민, 갈란타민)나 NMDA수용체대항제(메만틴)를 사용합니다. 비인지 기능 장애는 각각의 증상에 따라 비약물치료 및 항우울제, 신경이완제, 수면진정제 등을 사용하여 조절합니다.
예방
- 신문,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생선과 야채를 즐겨 먹어야 합니다.
-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꾸준한 걷는 운동은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삼가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기억력 등의 인지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부족은 기억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메모하는 생활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킨슨
파킨슨 클리닉
파킨슨 클리닉
파킨슨병이란?
- 뇌 일부 혹은 전반적인 퇴행 및 손상에 의해 팔다리에 떨림, 강직이 생기고 행동이 느려지며 균형장애, 보행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 파킨슨병은 중뇌 흑질에 있는 도파민 신경 세포의 소실과 레비소체의 침착으로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안정 시 떨림, 경축, 운동 완만 및 체위 불안정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60세 이상에서 1%의 유병률을 보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증가합니다.
원인
- 파킨슨병은 전체 환자의 5~10%만 유전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 외 대부분은 특발성입니다. 파킨슨병의 환경적 요인에 대한 연구에서는 1-methyl-4-phenyl-1,2,3,6-tetrahydropyridine(MPTP), 살충제(로테논, 파라콰트), 중금속(망간, 납, 구리), 일산화탄소, 유기 용매, 미량 금속 원소 등의 독소 노출, 두부 손상 등의 요인을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으로 지적하였습니다.
-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되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환경 독소,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 불필요한 단백질 처리 기능 이상 등이 이를 유발한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증상
- 눈꺼풀을 가볍게 깜박이는 것부터 갑자기 멍해지거나 갑자기 의식을 상실하거나 전신 몸을 떠는 등의 운동성 경련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팔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뇌 영역에서 발작 증상이 나타나면, 단지 한쪽 팔만 떠는 정도의 증상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측두엽 부분에서 뇌전증(간질) 증세가 나타나면, 멍해지면서 일시적으로 의식을 상실하고 입맛을 다시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양쪽 뇌에 전체적으로 퍼지면, 거품을 물고 온몸이 뻣뻣해지며 대발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뇌전증(간질)에 의한 발작은 영향을 받은 뇌의 부위와 그 강도에 따라 눈꺼풀을 가볍게 깜빡이는 것부터 몸 전체가 격심하게 떨리는 것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1개 이상 해당될 경우 원주성모병원 뇌신경센터 전문의와 상담해 보세요.
치료
- 파킨슨병은 퇴행성질환 중 가장 연구가 잘 되어 있는 질환으로, 완치가 어렵다 하더라도 약물 치료로 노년까지 일상 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 약물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며, 중요한 치료 방법입니다.
- 약물 치료로 더 이상의 호전이 없거나 일부 증상에 따라 수술적 요법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그 외에 자세 교정을 포함한 물리 치료, 체조, 운동 요법 등도 도움이 됩니다.
- 약물유발성 파킨슨의 경우 약제 중단 시 가역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복용 약제에 대한 조사가 필수입니다.
주의
- 파킨슨병 환자는 다음과 같은 약물을 꼭 피해야 합니다.
- 맥소롱(Metoclopramide) : 맥페란(Macperan), 레글란(Reglan)
- 레보프라이드 : 레보설피아이드, 설피라이드, 레보프랜 등
- 안정제 : 할로페리돌(Haloperidol), 퍼페나진(Perphenazine)
- 원주성모병원으로 방문하여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 진료문의 : “원주성모병원신경외과 “ 클릭 또는 033-741-5000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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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위치 : 원주성모병원 뇌신경센터 1층 접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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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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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
26309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치악로 2473 원주성모병원
[대표전화] 원주성모병원(뇌신경센터) : 033-741-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