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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가렵고 진물 흐르는 외이도염, 특히 조심할 사람은

외이도염은 외이도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귓구멍 입구에서부터 안쪽으로 고막까지를 외이도라고 한다. 외이도 피부는 풍부한 모세혈관과 감각신경 및 림프관이 분포되어 있어 외이도를 세균이나 곰팡이로부터 보호한다.

외이도 피부에도 피부 상재균(포도상구균, 고초균)이 서식하고 있는데, 외이도에 상처가 나거나 외이도 피부의 면역이 감소하면 이런 상재균이 문제를 일으키거나 외부에서 세균이 침입해 외이도염을 일으키게 된다. 습도와 온도가 올라가면 외이도의 산도가 중성 혹은 알칼리성으로 변해 세균증식이 용이해진다. 외이도염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건국대학교 두경부외과 김창희 교수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귀가 아픈 남성

가려움에서 통증까지, 외이도염의 증상

외이도염 초기에는 가려운 느낌이 가장 흔하고 귀에서 진물이 흐르며, 더 악화될 경우 귓속이 얼얼하고 압박감이 생긴다. 또한 급성 염증이 심해지면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특히 귓바퀴를 뒤로 당길 경우 심한 압통을 느낄 수 있다.

수영 후 잘 생기는 질환, 관리 중요

수영 후에 물이 외이도에 그대로 남아 습한 외이도가 지속되는 경우 세균이나 곰팡이균이 자랄 수 있는 배지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물기를 닦아낼 때 생기는 외이도의 작은 상처를 통해 세균이 침범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외이도 피부를 자극하지 말고, 면봉이나 귀이개, 또는 종이를 말아서 귀를 후비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추운 곳에서 수영하거나 다이빙을 자주하는 경우에는 귀마개를 착용한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외이도염을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외이도염을 방치하면 만성 고막염 또는 중이염, 귀 주변 피부의 봉와직염, 심한 가려움을 유발하는 외이도의 이진균증 등 다양한 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외이도염을 특히 조심해야 하는 위험군은?

잦은 수영을 하는 경우, 외이도가 귀지로 막힌 사람, 보청기나 귓속형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 습진이나 지루성피부염 및 건선 등의 피부 질환이 있는 사람, 당뇨병 환자와 면역 저하 상태에 있는 환자는 외이도염이 생기기 쉬우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