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성모병원(이사장 이창재)이 고주파 온열치료, 고압산소치료, 면역요법과 고용량 비타민 주사 등을 이용한 통합암치료센터를 개설했다.

암환자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요 치료장비인 고주파온열치료기는 온코써미아 사의 신제품인 EHY-2030K를 강원도 최초로 도입했다.  

이는 기존 고주파 온열치료 방식을 개선해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자극하고 온도를 상승시켜 사멸시키는 기능을 갖춘 장비로 몸통 전극이 추가되어 전이 환자도 넓은 부위의 동시 치료가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창재 이사장은 “통합암치료센터를 오픈함으로써 전이와 재발방지 치료를 통하여 암환자분들의 삶의 질과 치료 성적에도 도움을 주고 싶다,”며, “지역에서 최고의 암치료케어센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성모병원은 코로나19 대응에 노력한 공로로 지난 6월 13일 코로나19 유공에 따른 기관표창을 강원도지사로부터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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